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풍기인삼·인견 사러 오세요"…경북 영주시 한인축제 참가

경상북도 영주시가 지난 26일부터 열리는 제51회 한인축제에 참가해 영주농특산품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2018년부터 한인 축제에 참가해온 영주시는 대표 업체 10곳이 참가해 4개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업체는 샤인머스캣포도액 제조업체인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농협, 농업회사법인부성, 라삼농업회사법인, 사랑애부석태된장, 선비벌꿀, 젊은인견 등으로 업체 관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 축제에서 선보이는 영주시 특산품은 홍삼, 벌꿀, 장류, 산양삼, 과실주스, 쌀 등 대표적인 K푸드 외 지난해 빠르게 완판된 인견 제품도 다시 선보인다.     영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풍기인삼농협 미주지역 매출은 최고 60만 달러로 팬데믹 때 주춤하다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김도진 썬팜에너지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한 샤인머스캣이 인기를 얻었다”며 “샤인머스캣 과실 주스인 샤인퀸 주스로 미주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축제에서 영주시 운영 부스는  E39.E41·E43·K4  4개로 K4에서는 지난해 빠르게 완판을 기록한 인견 제품을 판매한다.   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정부 지자체 지원으로 미주지역에서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미주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풍기인삼 한인축제 영주농특산품 해외시장 풍기인삼농협 미주지역 경북 영주시

2024-09-27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